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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0-10-21 13:53 조회7,9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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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노래하는 한의사 조월태 단한의원 원장
“시가 노래로 될 때 감동은 몇 배 커져”
[0호] 2010년 08월 27일 (금) 12:27:47 강성봉 기자 ksb0605@freechal.com
 
 
 
 
 
                                                 조월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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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공연 사진.jpg



코리아남성합창단은 1999년 3월에 창단돼 재외동포들, 시골 작은 교회의 신도,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 앞에서 노래해왔다.

코리아남성합창단이 미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의 재외동포들을 위해 공연한 횟수만 해도 10여 차례. 코리아남성합창단에는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한 명 있다. 창단멤버로 퍼스트 테너를 맡고 있는 단한의원(www.pibudan.co.kr) 조월태 원장이 그 사람.

“노래가 좋아서 합창단에 참여 하고 있어요. 공연을 위해 해외에 나가 동포들을 위해 노래 부르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됐지요.”

조 원장은 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시 여섯 편이 노래로 작곡됐다.

“시가 노래가 됐을 때 그 감동은 몇 배로 커지는 걸 느꼈어요.”

조 원장이 음악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은 것은 대입 재수시절. 재수기간 내내 서울 종로의 르네상스 음악실에서 음악만 들었다. 어느 순간 조 원장은 음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원광대 한의대에 입학한다.

“원광대를 다니면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시작한 일이 합창단을 만드는 일이었어요.”

그는 한의대생 가운데 클래식 애호가를 만나면 다짜고짜 합창단을 만들자고 끈질기게 권유했다. 조 원장의 노력 끝에 원광대 한의대 최초로 남성4부 합창단이 탄생한다.

“코리아남성합창단 창단에 함께 하게 된 것도 것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저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훗날 음악가 후원단체‘단아모’ 탄생으로 이어진다. 단아모는 우주를 상징하는 단(丹)과 사랑을 의미하는 불어 ‘아모르’를 합친 말. 조 원장이 단아모 공식 단장이자 창립자이며 후원자다.

그렇다고 조 원장의 음악만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 오산. 그는 건선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어떻게 알았는지 재외동포들도 여러 명이 제게 와서 치료를 받았어요.”

지금 한의사로서의 조 원장의 꿈은 세계를 향하고 있다.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와 관련해 그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에 기초해 우리 한의학을 전세계에 진출시키는 것.

“재외동포들과 함께 협력 한의원 망을 구축해 우리 한의학을 전세계에 보급하고 싶어요.”

조 원장은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법과 관련해 올가을에 책을 하나 출판할 예정이다. 수확의 계절가을과 함께 조 원장의 꿈도 영글어 가는 것이다.
공연사진.jpg

합창공연 사진.jpg



코리아남성합창단은 1999년 3월에 창단돼 재외동포들, 시골 작은 교회의 신도,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 앞에서 노래해왔다.

코리아남성합창단이 미국 일본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지의 재외동포들을 위해 공연한 횟수만 해도 10여 차례. 코리아남성합창단에는 이색적인 직업을 가진 사람이 한 명 있다. 창단멤버로 퍼스트 테너를 맡고 있는 단한의원(www.pibudan.co.kr) 조월태 원장이 그 사람.

“노래가 좋아서 합창단에 참여 하고 있어요. 공연을 위해 해외에 나가 동포들을 위해 노래 부르면서 많은 걸 느끼게 됐지요.”

조 원장은 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시 여섯 편이 노래로 작곡됐다.

“시가 노래가 됐을 때 그 감동은 몇 배로 커지는 걸 느꼈어요.”

조 원장이 음악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은 것은 대입 재수시절. 재수기간 내내 서울 종로의 르네상스 음악실에서 음악만 들었다. 어느 순간 조 원장은 음악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다잡고 원광대 한의대에 입학한다.

“원광대를 다니면서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시작한 일이 합창단을 만드는 일이었어요.”

그는 한의대생 가운데 클래식 애호가를 만나면 다짜고짜 합창단을 만들자고 끈질기게 권유했다. 조 원장의 노력 끝에 원광대 한의대 최초로 남성4부 합창단이 탄생한다.

“코리아남성합창단 창단에 함께 하게 된 것도 것도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을 저버릴 수 없었기 때문이었지요.”

그의 음악에 대한 열정은 훗날 음악가 후원단체‘단아모’ 탄생으로 이어진다. 단아모는 우주를 상징하는 단(丹)과 사랑을 의미하는 불어 ‘아모르’를 합친 말. 조 원장이 단아모 공식 단장이자 창립자이며 후원자다.

그렇다고 조 원장의 음악만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면 오산. 그는 건선을 한방으로 치료하는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어떻게 알았는지 재외동포들도 여러 명이 제게 와서 치료를 받았어요.”

지금 한의사로서의 조 원장의 꿈은 세계를 향하고 있다.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와 관련해 그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에 기초해 우리 한의학을 전세계에 진출시키는 것.

“재외동포들과 함께 협력 한의원 망을 구축해 우리 한의학을 전세계에 보급하고 싶어요.”

조 원장은 난치성 피부질환 치료법과 관련해 올가을에 책을 하나 출판할 예정이다. 수확의 계절가을과 함께 조 원장의 꿈도 영글어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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